공지사항

[경기도] 전국 최초 자립준비청년 임대보증금 전액 지원
  • 작성자 주효현
  • 등록일 2025-02-06
  • 조회수 34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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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(GH)는 경기주택도시공사(GH)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최대 8년 동안 임대보증금 전액(도비 100%)을 지원하는 ‘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’ 신청을 오는 28일부터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.

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.

초기 목돈 마련이 어려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고, 고물가·고금리와 청년 취업난 등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한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다.
 
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, 그룹홈(공동생활가정), 가정위탁의 보호를 받다가 18세 이상이 되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.

경기도에서만 매년 약 260명이 발생하고 있다.
 
대상은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는 청년뿐만 아니라 청소년쉼터 등 청소년복지시설에서 퇴소하는 청소년까지 포함했다.
 
신청을 희망할 경우 GH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로 우선 선정돼야 한다.

입주자 선정 완료 후 ‘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’ 신청서와 지원금이 명시된 임대차 계약서 작성 및 계약체결 등을 통해 표준임대보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.

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 사업안내 자료는 경기도주거복지포털(https://housing.gg.go.kr)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.

기존 입주자 우선 지원 후 예산 부족 시 추가로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.

도는 지난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 8억3000만원과 올해 본예산에 4억원을 편성하는 등 총 118호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.
 
김동연 지사는 “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기반으로 꿈을 키우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”고 말했다.
[출처] - 국민일보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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